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최근 대의원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신임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을 선출했다.
지난 24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제 4차 계란자조금 대의원회’에서는 대의원회 의장으로 오정길 대의원이 선출됐고 김양길 대의원이 부의장에 지명됐다.
감사에는 한만혁, 장재권 대의원으로 정해졌으며 관리위원은 이용희 대의원을 포함한 총 13명(박승권, 정승헌, 김종찬, 정종필, 김순환, 남기훈, 정정언, 김양길, 곽명숙, 송원욱, 김태용, 한춘규)이 선출됐다.
계란자조금 관리위원장에는 남기훈 대의원(대한양계협회 부회장·채란분과위원장) 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남기훈 신임 관리위원장은 대한양계협회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어 계란자조금과 양계협회간 업무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기훈 신임 관리위원장은 "계란산업이 AI와 계란파동으로 인한 각종 제도개선으로 위기 상황에 있어 산란계 농가의 단합과 협조를 당부한다”며 "계란 소비홍보, 연구사업 등 기존의 자조금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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