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종자부터 농약·비료·수확후자재까지 원스톱 제공
경농, 종자부터 농약·비료·수확후자재까지 원스톱 제공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7.11.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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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친환경·천적 등 농업관련 모든 고민 해결...‘농산업토탈솔루션 실현’

국내 농산업의 대표기업인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대전국제농업기술전(TAMAS)을 통해 농산업토탈솔루션기업으로 발전하는 경농의 미래상을 제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 제12회 TAMAS에 참가한 ㈜경농은 ‘농산업토탈솔루션기업’이라는 컨셉으로 현재 경농이 전개하고 있는 솔루션들과 서비스들을 적극 홍보했다.

김영수 CRM실 부장은 “지난 1957년 작물보호제를 주력사업으로 창립한 경농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는 동안 종자, 비료, 농약, 친환경자재, 관수자재, 수정벌·곤충, 수확후 관리자재까지 농업솔루션을 다각화해 왔다”며 “그 결과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농산업토탈솔루션기업으로 발전해 왔고 경농의 다양한 솔루션중 종자는 계열사 ‘동오시드’에서, 비료는 ‘조비’에서, 친환경자재는 ‘글로벌아그로’에서, 수확후 자재는 ‘탑프레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TAMAS에 대형 독립부스를 설치한 경농은 부스를 방문한 농업인들에게 작물별로 맞춤형 토탈솔루션을 제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과수재배 농업인에게는 농약과 비료, 친환경자재, 수확후관리자재 등을 종합적으로 컨설팅했으며 시설재배 농업인에게는 종자부터 비료, 농약, 친환경자재, 관수자재, 수정벌 및 곤충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했다.

경농 부스를 방문한 토마토 시설재배 농업인은 “여러 부스를 돌아다닐 필요 없이 경농 부스 안에서 종자부터 농약, 관수자재까지 모든 고민을 상담받았다”며 “우수한 자재들과 신제품들 정보들도 충분히 제공받았다”고 말했다.

이 농업인은 또 “앞으로도 영농활동에 어떤 고민이 발생하면 먼저 경농을 찾아 자문을 받기로 했다”며 경농이 제공한 서비스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TAMAS 부스를 준비한 경농 CRM실 이정태 상무이사는 “부스를 방문한 농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농업인들의 원스톱 솔루션에 대한 강한 요구를 느낄 수 있었다”며 “각 사업군별로 최고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갖춤과 동시에, 각 사업군의 융복합 기술개발을 통해 농업인들의 원스톱 영농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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