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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연합회(이하 청연)은 지난 6일 천안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에서 사단법인 추진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청연의 이번 총회는 전국 138명의 정회원이 주축이 돼 치러졌고 회장, 부회장, 지역본부별 이사 5인, 감사 2인 등을 선출, 사단법인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청연은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강선아(보성) 회장, 강영수(대구) 부회장, 남정현(양평) 이사, 조정치(원주) 이사, 주인호(논산) 이사, 정만균(완도) 이사, 임혜숙(영주) 이사, 장민경(완도) 감사, 이석무(음성) 감사 총 9인의 이사회를 구성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해온 청연 사업내용, 청년농업인 비전 선포식, 사단법인 추진을 위한 정관확정, 회장 및 이사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더됐다.
청연은 전국 청년농업인들의 자립을 위한 자발적 모임에서 추진된 단체로 올해 8월 전남 보성 ‘우리원’에서 진행된 발대식을 치렀다.
청연은 후계농, 귀농, 귀촌, 농업관련 청년회사 등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대한민국 농업 발전에 청년들이 보다 발전적이고 건전한 일자리 확보와 국가적 식량주권 확보에 기여한다는 기치를 내걸었다.
또 서울특별시, 희망먹거리네트워크 등 사회각계의 관심을 받으며 향후 농업 발전과 청년농업인들의 권익신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연은 사단법인 추진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소통과 네트워크 형성으로 농어임축산업 정책 연구 및 패러다임의 전환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임축산업 농산어촌 사회를 실현하며 도농상생을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