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도 모바일로 산다
돼지고기도 모바일로 산다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7.11.09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드람, 단축된 유통채널로 더욱 신선하게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은 지난해 7월 자사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을 개편하고 도드람몰 어플리케이션 출시하면서 돼지고기의 온라인 판매를 본격 시작했다.

도드람몰은 개편 이후 도드람은 자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연계해 지속적인 이벤트 및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10월까지 누적 방문자수 약 30만 명, 월 평균 방문자수는 약 1만8000명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도드람은 모바일을 통해 주변 지인과 기프티콘을 주고 받는 문화를 반영해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자사 냉장 정육제품인 도드람한돈을 입점시키며 본격적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도드람 관계자는 “실제로 마트나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되는 돼지고기는 도축 작업 후 매장에 진열돼 소비자에게 전달되기 까지 7~15일이 걸리는 반면 온라인 거래 시 도축작업, 부분작업, 소포장, 택배 작업 각 1일씩 총 4일로 유통 과정이 단축돼 더 신선하다”며 “특히 도드람은 돼지고기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콜드체임 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으로 온도를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