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모터스의 농산물운반용 삼륜전동차 ‘농촌현장의 효자’
EG모터스의 농산물운반용 삼륜전동차 ‘농촌현장의 효자’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7.11.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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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여성농업인 증가 등 농촌현실에 딱 맞는 고효율 운반 작업차 호평

EG100, EG150, EG200, EG280 등 시리즈...일반 가정용 AC220V로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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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와 여성농업인 증가 등으로 노동력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EG모터스(대표 전승한 ☎042-524-5009)의 농산물운반전용 삼륜전동차가 농촌현장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농산물은 물론 농업부산물과 축산용 등에 이르기까지 사용 범위가 넓은 EG모터스의 농산물운반전용 ‘전동차’는 모두 EG100, EG150, EG200, EG280, EG300, EG500, EG600, EG700, EG800 등 용량별로 모델을 달리하고 있다.

이들 전동차에는 450W, 600W, 1200W, 2200W, 3000W의 터가 장착돼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하우스 내 작업에서도 작물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

특히 1회 충전에 40~100km 이상 주행할 수 있어 작업 능률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으며 배터리는 전동차 전용 배터리와 리튬배터리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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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한 EG모터스 대표는 “전동차 전용 배터리는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지만 대신 메모리 현상으로 수명이 짧은 편”이라며 “리튬배터리는 가격은 납산에 비해 2.5배 가량 비싸지만 무게가 납산의 1/3에 불과해 차량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납산배터리에 비해 약 3배에 달하는 수명, 메모리 현상이 없이 수명이 다할 때까지 동일한 성능을 보여주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선택의 팁을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들 제품은 전동차에 포함된 충전기가 매력 덩어리다. 일반 가정용 AC220V 전기로 시간당 2.0AH/3.5AH를 충전할 수 있어 경제적이면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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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전승한 대표는 “전동자차에 포함된 충전기는 이지모터스의 제품에 최적화된 충전기이므로 타사의 충전기 사용 시 성능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수 있다”며 “48V 20AH, 32AH / 72V 20AH, 35AH 충전기는 이지모터스가 자체 개발한 주문생산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때문에 타제품 충전기를 사용, 전동차에 이상이 생긴 경우에는 무상 A/S를 받을 수 없다.

이들 삼륜전동차는 후진 시 경고음 기능이 탑재돼 있고 화물 운송 차량은 넓은 화물칸이 특징이다.

타이어는 폭을 넓혀 보다 안정된 주행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지 삼륜전동차는 일반 아스팔트 전용타이어와 농업용 타이어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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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한 대표는 “2006년 창업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삼륜 화물 전동차를 출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각지에 넓은 유통망을 확충해 현재 국토 교통부 제작자 인증 전문 브랜드 기업으로 검증 받았다”며 “저매연, 무소음 제품 등의 우수한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많은 구매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구현하고 있고 현재 삼륜전동차 부문, 국내 판매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특히 “고객의 고충과 사용에 대한 문제점, 불편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제품을 원하는지를 파악, 제품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철저한 사후 관리와 책임경영을 실천해 국내 판매 1위 기업이기 보다 A/S 1위 기업이 되도록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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