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피해 직후 비상대책반 가동...피해상황 파악과 복구에 전력
농협(회장 김병원)하나로유통은 포항지역 지진에 따른 피해를 조기에 복구하고 16일부터 이 지역 농협하나로마트의 정상영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영덕 경영지원부 팀장은 “포항지역 하나로마트는 지난 15일 지진으로 일부 시설 파손과 진열품 낙하 등 피해가 발생하자 안전을 위해 즉시 영업을 정지하고 피해상황 파악과 복구에 매진했다”며 “현재 매장정리와 시설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고 1일 13시부터 정상영업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오 팀장은 이어 “지진피해 직후 즉시 비상대책반을 가동, 피해지역 하나로마트의 영업이 조속이 재개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본사 차원의 집중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역민의 식음료ㆍ생필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6일부터 정상 영업 중인 포항지역 주요 하나로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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