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전 한돈협회장 은탑산업훈장 수상
이병규 전 한돈협회장 은탑산업훈장 수상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7.11.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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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발전 이바지 공로 인정받아 선정
대한한돈협회 이병규 제18대 회장이 '제22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최성현 상무, 이병규 18대 회장, 하태식 19대 회장)

이병규 전 한돈협회장이 축산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은 지난 10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한돈협회 제18대 이병규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강호상 고성지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병규 회장은 대한한돈협회 제18대 회장직을 2013년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역임하면서 축산단체들의 화합 도모와 축산업 현안 사항 해결에 큰 역할을 담당하며 축산업인들의 권익신장과 소득증대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왔다. 특히 축산업중 한돈분야를 생산액 6조7000억원의 성과로 국내 전체 농업중 1위 품목으로 성장시켰으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생산자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는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 강호상 지부장도 한돈농가에 우수 경영사례와 신기술을 보급해 비용을 아끼고 소득도 키우는 데 힘쓴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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