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 배추 반입…10kg 1만 5천원 ‘저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가락시장 대아청과(주)(대표이사 이정수)는 지난 6일부터 2017년산 절임배추 예약 판매에 나섰다.
가구당 구성원 수의 감소, 여성의 활발한 사회 참여 등의 요인으로 해마다 절임배추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아청과는 이러한 소비자의 수요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해 2008년부터 도매시장 최초로 절임배추를 연중 공급, 판매해오고 있다.
특히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오직 HACCP(해썹)인증을 받은 절임배추 업체만 대상으로 무·배추 경매사가 매년 현장실사를 나가 위생과 안전성을 확인한 배추만 선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해남 외 괴산, 무주 등 다양한 유명산지의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장하기 2~3일 전 유선연락 주문을 통해 10kg, 20kg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산지별로 10kg 기준 1만 5000원 내외, 20kg 기준 2만 7000원 내외로 다양한 가격에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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