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10대 브랜드쌀 수도권 판매대전 개최
전남농협, 10대 브랜드쌀 수도권 판매대전 개최
  • 구봉우 본부장
  • 승인 2017.11.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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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농협 대형유통센터 및 광주·목포 유통센터 등 10곳 동시진행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전라남도(도지사권한대행 이재영)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의 후원으로 23일부터 12월6일까지 2주간 수도권농협대형유통센터 8곳과 광주·목포유통센터 2곳 등 10곳에서 2017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을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 농협양재유통센터에서 열린 개장식에서는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전라남도와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 및 농협유통센터, RPC 대표·장장 등이 참석, 소비자들에게 전남 10대 브랜드쌀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와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상생마케팅 기금으로 지원, 전남 고품질 10대 브랜드쌀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전남 지역에서 생산한 잡곡 2kg(5000원 상당)을 추가로 증정한다. 전남도는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10대 브랜드쌀 첫 구매가 용이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타지역 유명브랜드와 어깨를 견줄 수 있는 인지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 소비자가 많이 찾는 농협유통센터 8곳(양재·창동·고양·성남·삼송·수원·인천·양주·인천)과 광주·목포유통센터 등 총 10곳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판매장별로 전남10대 브랜드쌀 판매대를 별도로 구성하고 판매 도우미를 통한 떡 시식과 리후렛제공을 통해 고품질 쌀을 적극 홍보하고 고객들이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소비자와 전문가가 뽑은 2017 전남도 10대 우수브랜드쌀은 담양 대숲맑은쌀, 영암 달마지쌀골드, 흥양 수호천사 건강미, 보성 녹차미인보성쌀, 무안 황토랑쌀, 함평 나비쌀, 해남 한눈에반한쌀, 강진 프리미엄호평, 영광 사계절이사는집, 장흥 아르미쌀이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판매목표물량은 1개 브랜드당 1700포/10kg씩 총 1만7000포/10kg이며 총 4억8000만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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