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협회 2017년 제 3차 자문위원회 현장 '눈길'
한국동물약품협회 2017년 제 3차 자문위원회 현장 '눈길'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7.11.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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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 22일 3차 자문회의를 개최하면서 (주)한동과 우진비앤지 제조시설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동물용의약품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수의대 학생과 교수진, 업계 자문위원, 출입기자단 등을 차례로 CTC BIO,메디안인터내셔널, 메디안 디노스틱 등에 이어 한동, 우진비앤지, 이글벳까지 현장투어를 실시하고 있어 분주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우진비앤지에서 열린 제3차 자문위원회에서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은 "동물약품 산업의 전략적 수출 성장에 정부와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의 "의료기기 수출이 두각을 보이는 가운데 아프리카 지역과 수의사회가 아프리카 지역과 MOU를 맺은 상황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에 곽형근 동물약품협회장은 "중동지역 및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에도 수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내년에 열리는 각종 전시회에 10대 업체가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문한 자문위원장은 "동물약품업계가 수출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장 투어를 겸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문위원들은 (주)한동(대표 이원규)의 제조시설 탐방과 우진비앤지(회장 강석진)의 선진국 GMP기준의 제조시설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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