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최적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북부산림청, 최적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7.11.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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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간 협력사항 논의...방제품질 제고에 역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북부권(강원, 경기지역)에 최적화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시군별 세부 방제전략을 수립, 관리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포천시, 남양주시, 가평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동성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컨설팅팀은 북부지방산림청과 소속 국유림관리소, 경기도, 산림기술사, 소나무재선충병 현장특임관,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담당자 등 재선충병 전문가로 구성,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방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며 “기관 간 방제 협력사항을 논의, 방제품질을 제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국가·지자체 협력을 강화해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앞으로도 북부지방산림청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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