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프레, 동물복지 선도기업 위엄…'2017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선정
참프레, 동물복지 선도기업 위엄…'2017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선정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7.11.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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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 닭고기 기업 참프레(대표 박세진)가 2017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에 선정됐다.

지난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7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시상식’은 소비자가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 기준을 적용한 도축장, 집유장에 대해 적정 평가 결과로 우수한 도축장, 집유장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참프레는 2015년 대한민국 최초 동물복지 닭고기 인증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가장 많은 규모의 동물복지 농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닭을 건강하게 사육하고 스트레스·고통 없이 도계를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농장 뿐 아니라 도계장, 이동차량에서 모두 동물복지 인증을 받았다.

도계과정에서 닭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CO2+O2 방식의 기절방식 도계시스템(CAS 시스템)을 도입해 고통 없이 도계하는 실질적인 동물복지를 실현하고 있으며 상하차 단계에서 닭을 던지며 옮기는 행위를 원천 금지하기 위해 분리형 어리장(케이지) 도입하는 등 동물복지 선도에 앞장 서고 있다.

그 밖에도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참프레 농장에서는 조명, 사료, 환기 등을 관리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길러내고 있다.

참프레 관계자는 "참프레 임직원 뿐만아니라, 동물위생연구소 서부지소 허철호 소장님과 검사관님들의 지도와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참프레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위생·방역·동물복지에 노력하여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닭고기, 품질 좋은 닭고기로 보답해 드리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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