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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가락시장 농산물 최고가 따라잡기 21. 시금치
  • 신재호 기자
  • 승인 2017.12.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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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로컬푸드, 새벽시장 등을 비롯해 오픈마켓에 이르기까지 농산물 유통 채널은 다각화되는 추세이다. 이렇듯 농산물 유통채널이 다각화되고 있지만 그래도 기준 가격은 있다. 바로 가락시장 경락가격이다. 따라서 생산·출하자들은 저마다 가락시장에서 최고가격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가락시장의 최고가격 농산물에 대한 특징을 ‘우수농산물 평가 가이드 북’을 통해 알아봤다. 이 책은 30여 년 가락시장 (주)한국청과에서 근무한 오정수 전무와 남서울대학교 윤석곤 교수가 편찬해 현재 지역농협을 비롯한 산지 생산자조직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편집주>

- 시금치, 품종 고유 색택과 일정한 크기 중시

- 굵은 씨알 선호...실 중량보다 더 담아야

도매시장에 시금치는 400g 단 묶음과 4kg 박스로 출하된다.

시금치는 품종 고유의 색택이 나고 크기가 일정해야 좋은 시세를 받는다. 특히 시금치 대의 씨알이 굵어야 우수하게 평가된다. 흙이 묻지 않고 세척이 잘되어 있어야 하며 병충해가 없고 무르지 않아야 한다. 또한 재배기간이 길지 않아야 연한 맛을 느낄 수 있으므로 시세가 좋다. 다만 세척 작업이 너무 과하거나 백납 등이 나타나면 좋은 시세를 받을 수 없다.

특히 박스 시금치는 위아래 선별이 중시된다. 작업이 깨끗하고 크기가 일정하다 해도 박스의 위와 아래의 크기가 다르면 좋은 시세를 받기 어렵다. 한 박스에 담기기 때문에 신선도에 있어서도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한다. 4kg이 정량이지만 신문지 무게를 비롯해 수분기까지 고려해 200g 정도 더 담아야 좋은 시세를 받는다.

신재호 기자  shinjaeho88@a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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