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임도 및 산사태방지 경진대회 ‘최우수상’
북부산림청, 임도 및 산사태방지 경진대회 ‘최우수상’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7.12.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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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시설 및 산사태 예방·대응 사례 공유...산림재해 예방에 솔선수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지난달 산림청이 개최한 2017년 임도와 산사태방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김동성 북부산림청 산사태대응팀장은 “북부산림청은 산림청 목재산업과에서 개최한 임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림가치·이용효율을 높인 산림경영에 최적화된 임도시설’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산림청산사태방지과에서 개최한 산사태방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숲 속 야영장 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숲 정원 사방사업’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각 경진대회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한 북부지방산림청은 ‘임도 성토부 안정을 위한 암성토 공법’과 같은 신공법 및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사방사업’과 같은 친환경 사업을 제안한 것은 물론 기본적인 시공 과정에도 만전을 기하여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유된 우수한 사례를 적극 활용함은 물론, 지자체와의 협력 관계도 공고히 해 산사태를 포함한 산림재해를 예방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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