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감귤, 최대 소비처인 서울 등 수도권 공략
제주 감귤, 최대 소비처인 서울 등 수도권 공략
  • 신재호 기자
  • 승인 2017.12.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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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공개생방송, 주요 유통업체 기획판매전 등 진행
▲ 개막식 기념 퍼포먼스로 ‘건강 감귤김밥 도시락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감귤데이 기념1201인분 도시락은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한겨울을 맞아 제주 감귤이 최대 소비처인 서울 등 수도권 공략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언)·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는 제주감귤의 우수성과 소비확대를 위해 지난 1일 서울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 ‘한겨울, 감귤愛 빠지다’슬로건으로 ‘2017 감귤 데이 페스티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표 소비지인 서울에서 개최하는 감귤데이 페스티벌로 ‘12월 1일’ 감귤데이(Day)의 자리매김으로 겨울철 ‘국민과일’인 제주감귤의 위상을 정립시키고 국민의 감귤사랑에 대한 사은의 장을 마련키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감귤, 월동채소 등 제주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제주감귤 통합 브랜드 ‘귤로장생’을 소비자에게 각인, 소비촉진 확대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서다.

특히 개막식 기념 퍼포먼스로 ‘건강 감귤김밥 도시락 만들기 행사’를 통한 감귤의 기능성 홍보와 감귤데이를 기념하는 1201인분의 도시락을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도 진행됐다. 또 이날 행사는 두 시간 가량 tbs 교통방송 라디오 공개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됐다.

고병기 본부장은 “이번 행사로 제주 감귤 소비확산을 조성해 소비자에게는 최고 품질의 감귤을 제공하고 생산농가에게는 수취가 제고를 통해 제주에서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처음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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