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교육원, 선도고교 대상 열린강좌 개설
농식품교육원, 선도고교 대상 열린강좌 개설
  • 김영하 대기자
  • 승인 2017.12.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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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원예고, 청년농업인 인재 양성 및 농업마인드 고취 교육

청년농업인 인재 양성 및 농업마인드 고취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미래농업 선도고교로 지정된 호남원예고등학교 재학생 대상 열린강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서해동)은 지난 12일 미래의 우리 농업 농촌을 이끌어갈 지역의 미래농업선도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인재 양성 및 농업마인드 고취를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 열린강좌’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 미래농업 선도고교로 지정된 호남원예고등학교(나주시 금천면 소재) 1학년 재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13일(수) 하루 동안 운영됐다.

미래농업선도고교란 첨단과학 영농기술을 바탕으로 농업을 선도할 청년 창업농 및 후계영농인력 육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직접 지원하고 육성하는 학교이다.

올해 신설된 지역사회 청소년 열린강좌는 지역사회 성공 청년농업인 특강시간을 편성, 미래의 농업분야에 대한 진로직업을 탐색해보고, 마인드업 학습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팀별로 참여하는 마인드업 학습을 통해 앞으로의 직업에 대한 목표와 동기부여를 갖게 하고, 가치관 및 자기 이해로 향후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 청소년 열린강좌’를 통해 농업전문교육기관으로서 수요자 맞춤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미래농업 인력양성 및 지역상생에 기여하고, 내년에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나주혁신도시 인근 초등학교․주부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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