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안양 호계종합시장의 자매결연 협약식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배상호)는 지난 20일 안양시 호계1동 동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호계종합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배상호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역본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하고 시장상인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조건주 상인회장은 할인행사 등 자구노력을 통해 시장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자매결연으로 시장 활성화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방역본부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적극 사용하기로 했으며, 호계종합시장은 위생적인 식자재와 좋은 품질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가격·원산지표시 이행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방역본부는 전국의 산하기관에서도 전통시장과의 자매결연을 추진해 시장활성화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김수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