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평창주변 농촌관광지 붐업에 힘 보탠다
농어촌공사, 평창주변 농촌관광지 붐업에 힘 보탠다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7.12.15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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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기자단과 함께 올림픽 예정지 및 평창 농촌관광지 홍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블로그 기자단과 함께 평창올림픽 성공과 주변 지역 농촌관광 붐업 조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여행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블로그 기자 10여 명을 초청해 강원 평창군 ‘소도둑놈마을’ 등 농촌체험마을과 강릉시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 취재를 지원했다.

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한 소도둑놈마을에서는 산적의 옷을 입고 움막에 들어가 보거나 지역 특산물인 당귀를 활용해 당귀향주머니를 만드는 등 특색 있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기자단은 농촌체험마을과 올림픽홍보관에서 취재한 내용을 블로그에 게재한다. 공사도 관련 콘텐츠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활용해 홍보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성협 홍보부장은 “강원 평창, 강릉, 정선 등 올림픽 개최지역 주변에는 특색 있는 농촌관광지가 많다”며 “올림픽을 계기로 많은 국민이 농촌마을에서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사 SNS와 농촌관광포털 웰촌(www.welcho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이밖에도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인기 종목 입장권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대회 기간 중 개최 지역에 공사 관리 저수지의 물을 생활용수로 무상 공급하는 등 전사적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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