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분석센터, HACCP체험관, 교육장 등 갖춘 식품안전인증 전문기관 도약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에 신청사가 완공돼 본원이 입주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5로 156에 위치한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대지면적 2479㎡, 연면적 7110㎡로 건립됐다. 바로 인근에 식약처가 위치해 있고 오송역 8번 출구와 가까워 향후 HACCP 인증 관련 민원인들의 이용 접근성이 한층 향상됐다.
신청사에는 전략기획본부, 인증심사본부, 기술사업본부, 교육개발본부 등 5개의 본부와 함께, 그동안 경기도 안양에 위치해 있던 축산물 연구분석센터가 확대 이전한다. 무엇보다 식품·축산물 HACCP 종사자를 위한 교육장과 HACCP 체험관 등이 새롭게 단장해 식품안전관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HACCP인증원 관계자는 “신청사가 마련됨에 따라 HACCP 인증 활성화와 식품안전 관리의 중추적인 거점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안전관리인증의 체계적인 수행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믿음을 주는 HACCP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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