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교육·치유서비스 운영확대 및 일자리 창출
산림교육·치유서비스 운영확대 및 일자리 창출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7.12.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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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산림복지 분야 민간위탁운영사업 활성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올 한해 국유림을 이용, 다양한 형태의 숲체험·숲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산림교육·치유서비스를 제공했다며 내년에는 보다 나은 산림교육·치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복지분야 일자리를 확대 제공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장관웅 산림경영과장은 “산림교육·치유서비스 운영은 유아부터 고령층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고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민 모두에게 산림복지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 결과 산림복지서비스의 수혜규모가 작년대비 155%를 넘어서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산림복지서비스 수혜인원이 2015년 22만명에서 2016년 29만명, 2017년 약 45만명으로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장 과장은 이어 “2018년도에는 일자리 창출·확대와 연계한 산림교육·치유서비스의 민간위탁운영사업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라며 “이에 북부지방산림청과 6개 국유림관리소에서는 관내 유아숲체험원(장), 국민의 숲, 치유의 숲 등 특정 장소에 국한하지 않고, 찾아가는 숲 교육·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운영해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일자리 확대 정책에 발맞춰 더 많은 산림복지분야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그로 인해 모든 국민들이 양질의 산림교육·치유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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