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농진청, 협력사업 성과보고
농협-농진청, 협력사업 성과보고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7.12.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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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 증대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22일 농촌진흥청(전라북도 전주시)에서 농협과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농촌진흥청 협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1월 19일 업무협약 체결 이후 실무협의회, 워크숍 등을 통해소득안정, 수출, 컨설팅, 빅데이터, 농자재, 성과홍보 6개 부문에 걸쳐 2017년도 협력사업(24개)을 발굴,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다.

그 중 ▲벼 직파재배 현장기술 지원 ▲가공용 벼 시범재배 및 쌀 가공식품 개발 ▲국내 육성 신품종 판매 및 마케팅 지원 ▲농업기술 및 종자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작목별 생산기술 보급 협력 ▲농업기술대전 추진 사업 등 6개 협력사업은 성과가 우수하다고 판단, 해당 실무자를 시상했다.

농협경제지주 신현관 상무는 “양 기관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유지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2018년도에도 협력의 영역을 확대해 우리 농업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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