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사슴농가를 비롯한 모든 축산인들의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새해는 우리 축산인들의 사활을 결정짓는 어렵고 중요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수입 축산물이 우리 축산인들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상황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까지 3월 24일을 시한으로 우리를 옥죄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축산인들은 숱한 난관을 극복해 온 저력이 있고 앞으로 헤쳐나갈 능력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 축산인 모두가 일치단결해 발등의 불인 무허가 축사 적법화 시한 3년 연장을 반드시 이뤄내고 다시 한 번 힘차게 뛴다면 우리 축산인들의 미래도 밝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 사슴농가들도 굳은 의지로 한껏 힘을 보탤 것을 약속드립니다.
축산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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