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2018년 경제사업 추진 발대식
전남농협, 2018년 경제사업 추진 발대식
  • 구봉우 본부장
  • 승인 2018.01.0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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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판매 3조4천억원 달성위한 사업추진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3일 해남군 문내면 겨울배추 포전에서 문내농협(조합장 김봉규) 임직원과 함께 경제사업 추진 현장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남농협은 이날 2018년 전남 농축산물 3조4000억원 판매를 목표로 농축산물유통에 앞장 설 것과 더불어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 달성을 위한 기틀을 공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농협전남지역본부 임직원 30여명은 발대식에서 농축산물 산지유통역량 강화를 위한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농업인과 함께 겨울배추 수확 및 상품화 작업을 실시했다.

전남농협은 2018년 경제사업 핵심추진 과제로 채소가격안정제, 벼 직파재배, 농작업 대행서비스, 광역연합사업, 전남 과실브랜드 ‘상큼애’품목 확대 등을 선정하여 중점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태선 본부장은 경제사업 발대식 현장에서 "농협 본연의 역할인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해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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