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 HACCP황금마크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 HACCP황금마크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01.2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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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이하 부경양돈)의 ‘포크밸리’가 축산물 식품안전의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부경양돈은 지난 2000년 김해의 축산물공판장 HACCP 인증을 시작으로, ’02년 식육포장처리업, ’05년 사료공장, ’09년 식육가공업, ’11년 식육판매업까지 차례로 HACCP인증을 획득했다. 

포크밸리는 HACCP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기 위해 지난 2017년 4월부터 농협내 HACCP전담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HACCP인증원 부산지원으로부터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과 기술지도를 받는 등 상호간의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부경양돈 이재식 조합장은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전국 최고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우수적용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양 기관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HACCP 인증확대와 함께 국민의 먹거리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기윤 HACCP인증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중인 부경양돈의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은 국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수행함과 동시에 국민 신뢰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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