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 수출 촉진 기여할 것"
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 수출 촉진 기여할 것"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01.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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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가 최근 동물용의약품 수입·제조사들과 업무설명회를 갖고 "체감될 수 있는 동물용의약품 수출 촉진 기여와 새로운 정부의 가치 실현에 앞잘 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물용의약품 수입·제조사인 녹십자수의약품(주), 우진비앤지(주), ㈜버박코리아, Pharm&Farm, ㈜칸젠, ㈜삼우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약품평가과는 지난 25일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18년 과업무설명회를 실시했다.

이자리에서 올해 동물용의약품 업계는 농가들의 소독제 및 항균물질에 대한 감시 강화 요구와 생산단계 축산물 안전성조사 강화 요구가 지속되고 있어 동물용의약외품의 잔류허용기준 및 안전사용기준을 검토해 선진국형 동물용의약품 관리제도를 도입이 검토될 것으로 전망됐다.

검역본부 김용상 동물약품평가과장은 "이번 업무설명회를 계기로 공개적으로 논의된 결과들을 적극 반영해 동물약품 업계가 체감하는 고품질 및 안전한 동물용의약품 생산, 공급 및 수출촉진에 기여하고 새로운 정부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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