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지역 학교 계란공급원
경기도 광주지역 학교 계란공급원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11.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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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영농조합법인, 이전 개소식

사진(▲다한영농조합법인은 사무소를 이전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경기도 광주지역의 대표 계란브랜드인 2050의 생산자 단체인 다한영농조합법인(조합장 이만형)은 조합사무소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이전한 사무소에는 대한양계협회 광주지부와 대한양계협회 경기도지회, 광주축협 양계축산계의 사무소로도 활용된다.
그간 다한영농사무소는 건물이 낡고 장소가 열악한 환경으로 조합원 및 지원들이 큰 불편을 겪여왔으며 직원들의 업무효율도 떨이지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모든 조합원이 함께 회의를 인근 식당 등에서 해오던 것을 건물의 계약기간이 끝남에 따라 광주축협회의 지원과 다한의 자부담으로 20인석 회의실을 가춘 사무소로 이전한 것이다.
이날 이전식에는 이준동 양계협회장, 안영기 산란계자조금위원장, 최준구 전 양계협회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만형 조합장은 “이전에 있던 사무소는 너무 작아 간단한 일처리 밖에 할 수 없었다”며 “앞으로 경기도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산란계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한영농조합법인은 경기도 G마크, 전농가 HACCP인증 등을 가지고 광주지역 260여개 학교에 매일 1300~1500판의 계란을 공급하고 있다.

김수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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