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방역본부 최우수 출장소 선정
충북 방역본부 최우수 출장소 선정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2.01.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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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본부, 2011 기관평가 실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배상호)는 지난해 12월 30일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본부장·사무국장 등 소속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기관평가 및 4/4분기 사무국장·팀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11년도 기관평가 결과 발표 및 우수기관 포상과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 정년 퇴임식을 실시했다. 이에 2011년 기관평가결과 최우수기관에는 충북도본부가 영예를 안았으며 사업고품질부문에는 경남도본부가, 고객섬김부문에는 전남도본부가, 경영선진화부문에는 강원도본부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출장소에는 충북도본부 동부출장소, 우수출장소에는 충남도본부 중부·동부출장소가 각각 선정되어 표창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농림수산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송인곤 전무가 대통령상을 방역본부 발전에 기여한 4명에게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방역·위생·검역사업 등 17명에게는 본부장상을 수여했다. 이어 검역시행장에서 수입축산물의 현물검사를 담당하고 있는 관리수의사 5명의 정년퇴임식이 진행됐다.

방역본부는 4/4분기 사무국장·팀장회의를 통해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하기관기능과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개정된 규정과 준칙의 설명과 2012년 방역·위생사업의 철저한 목표달성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산업재해 예방 및 재발생율 0.1% 미만 달성을 위해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및 근절 △교통법규 준수 및 방어운전으로 교통사고 감소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배상호 본부장은 “금년 한해는 구제역·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혹한의 근무환경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맡은바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가축전염병 조기근절과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했다”며 “임진년 새해에도 가축전염병 청정화 유지 및 안전축산물 공급을 위하여 최대의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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