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건면새우탕’ 출시
농심, ‘건면새우탕’ 출시
  • 신재호 기자
  • 승인 2018.02.0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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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로 발효숙성 제면기술 개발

발효과학과 라면이 만났다.

농심은 발효기술을 적용해 한 단계 진보한 건면 신제품 건면새우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건면새우탕은 이름 그대로 건면과 새우탕 국물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튀기지 않아 겉은 부드럽고 속은 탱탱한 생면과 같은 면발이 특징이다. 홍새우와 새우조미유로 진한 국물 맛도 살렸다.

농심은 면속에 국물이 스며들어 더 맛있어지도록 발효숙성면 제조기술을 업계 최초로 개발, 건면새우탕에 적용했다. 밀가루 반죽을 발효시켜 부드러운 빵을 만들어내는 제빵 기술을 제면기술에 접목시킨 것이다. 발효과정에서 생긴 기공에 국물이 배어들면 면이 더욱 맛있게 된다.

건면새우탕은 한 봉지 당 6마리 내외의 홍새우가 들어있다. 여기에 청경채, 표고버섯 등으로 구성된 건더기스프가 얼큰하고 깊은 해물탕의 국물 맛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이다.

소비자가격은 편의점 기준 1600원으로 총 중량은 103g360kca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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