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서울고법과 ‘설 맞이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개장
서울농협, 서울고법과 ‘설 맞이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개장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8.02.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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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고등법원 동관 앞마당에서 김형신 서울지역본부장(가운데)과 직거래장터 임재완 자치회장(좌측 첫 번째) '서울고등법원과 함께하는 설 맞이 도농상생 직거래장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일 서울고등법원 동관 앞마당에서 김형신 서울지역본부장(가운데)과 직거래장터 임재완 자치회장(좌측 첫 번째) '서울고등법원과 함께하는 설 맞이 도농상생 직거래장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 설 명절을 앞둔 2월 지난 7일 서울고등법원 동관 앞마당에서 고등법원(법원장 최완주)과 함께 설 맞이 도농상생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농협과 서울고등법원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6년째다. 25개 생산자가 참여해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대비 15~30% 저렴하게 판매 한다.

각종 과일·곶감·나물·잡곡 등 추석 제수음식과 땅콩··호두 등 견과류, 고구마·건어물 등 지역특산물은 물론 인삼, 김치, 한우 등 다양한 먹거리와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김형신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농업인은 더 받고 소비자는 덜 내는 농산물 유통혁신의 좋은 본보기라며 우리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을 도시민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 농업인 소득 향상과 명절 물가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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