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강릉지역 유통사업장 식품위생 취급기준 등 집중 점검
농협(회장 김병원) 식품연구원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지난 달 5일부터 평창·강릉 지역 농·축협 판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원산지 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무허가 무신고 제품 취급 ▲원산지 표시제도 ▲유통기한 관리 ▲허위·과대광고 ▲식품위생 취급기준 ▲식품보존 및 보관기준 ▲축산물 위생관리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농협식품연구원은 지역 농·축협 판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상시점검을 하고 있으며 ‘식품안전 전문상담센터(1566-8695)’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식품안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방현 농협식품연구원장은 “특별점검을 통해 올림픽 기간 중 내·외국인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판매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지도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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