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중심 경영 우수사례 뽑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배상호)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1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최고평가 단계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167개 공공기관(공기업 21, 준정부기관 80, 기타공공기관 66)에 대해 서비스를 직접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 면접조사로 실시했다.
조사결과 66개 기타공공기관의 평균점수는 86.9점으로 전년대비 2.3점이 상승했지만 방역본부는 전년(93.1점)대비 3.6점이 상승한 96.7점을 획득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방역본부의 환경측정서비스, 도축검사결과 농가정보제공 서비스 등이 기획재정부가 선정한 고객중심의 경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환경측정장비를 이용한 축사환경 개선 지도와 함께 도축검사결과 분석 정보의 출하농가 제공을 통한 질병예방과 사양관리 지도로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역본부 배상호 본부장은 “고객만족도 2년 연속 ‘우수’라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봉사기관으로서 국민에게 신뢰를 받기 위한 적극적인 고객중심의 실용경영과 고객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가축질병 청정화 및 안전축산물 공급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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