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청과도매법인, 저소득가정 아동 후원 ‘훈훈’
가락시장 청과도매법인, 저소득가정 아동 후원 ‘훈훈’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8.02.23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년째 이어져…꾸준한 후원 다시 한 번 약속

가락시장 청과도매법인의 이웃사랑 실천이 18년째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는 지난 23일 저소득가정 아동 후원금 600만원을 가락종합사회복지관<사진>에 전달했다.

가락시장지회의 소외계층 대상 후원금 지원은 200012월 불우이웃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나눔경영을 실천하지 18년째 지속되는 기부행사이다.

이번 기부금액까지 포함해 가락시장지회는 지역사회에 모두 31700만원을 기부했으며 도매법인 임직원의 누적 봉사활동 실적은 441회에 달한다. 기부금액은 시설에 농산물 및 생계비 지원, 아동 멘토링사업 운영 등에 쓰이고 있으며 지회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시설에서 밑반찬 조리와 배식 봉사,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정수 가락시장지회장(대아청과 대표이사)가락지회 구성원 모두가 꾸준하게 나눔활동에 동참해오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 이웃사랑 실천을 마음에 새기고 본연의 업무에 임하고 있다이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싹을 틔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