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수협회는 지난달 23일 정기총회 개최하고 강상조 박사<사진>를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강상조 회장은 1980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육종 분야에서 연구직 공무원으로 출발하여 과수과장, 난지농업연구소장, 고령지농업연구소장,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장, 농촌진흥청 차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쳐 과수 분야뿐만 아니라 농업 전반에 걸친 해박한 지식과 주변과의 친화력 높은 인물로 정평 있다.
강 회장은 “과수 농업인에게는 저비용 고효율의 신기술 전달하고 소비자에게는 국산과실의 우수성 홍보하며 주변 기관과의 연대 강화 등을 통한 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소통의 교량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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