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농협, 명실상부한 복지농협 면모…조합원 삶의 질 ‘쑥쑥’
청주농협, 명실상부한 복지농협 면모…조합원 삶의 질 ‘쑥쑥’
  • 김홍식 본부장
  • 승인 2018.03.02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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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제 값 받는 바른 유통 시스템 구축, 영농자재 복지확대 중점

청주농협(조합장 맹시일)은 지난달 26일 좌담회를 통해 올해 28억여원을 투입해 영농자재 및 복지분야에 중점 지원해 조합원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맹시일 조합장은 청주농협은 창사 이래 유례없는 건전결산을 실시해 5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 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우뚝 서게 됐다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예수금 1조원, 대출금 8000억을 달성해 조합원실익사업과 복지증대의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청주농협은 올해 자립경영 및 균형방전을 통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변화하는 청주농협’, ‘농협다운 농협구현을 목표로 주요 사업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교육지원사업은 지난해 대비 약 4억원 증액된 28억여원을 편성해 조합원 영농과 직접 관련된 부분에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자재 및 비료20%이내, 농약 30%이내 지원금과 배합사료 포당 500원 지원 등 영농지원 사업에 16억이 투입된다. 주부농산물직거래구매단운영과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 등 영농지도 사업비뿐만 아니라 조합원 해외연수, 원로조합원 건강생활용품지원 및 각종 농업인 보험 가입 지원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맹시일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소득증대 효과를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과제들을 검토해 가겠다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꼭 필요한 농협, 고마운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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