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유일한 농업 연구단체인 ‘국회 농업과 행복한 미래’(공동대표 김현권·홍문표 의원)가 2년 연속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다.
국회의장은 입법정책 개발 및 의원입법 활성화 등을 위해 국회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매년 연구활동 실적이 우수한 연구단체들을 시상하고 있는데 6개 분야 69개 연구단체가 제출한 2017년도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평가한 결과 ‘농업과 행복한 미래’를 비롯한 19개 단체가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된 것.
실질적으로 이 연구단체를 끌고 있는 김현권 의원은 “그동안 고민해왔던 다양한 쟁점을 하나씩 발표하고 토론을 거치다보니 선정된 것 같다”며 “앞으로 농업, 농촌, 먹거리 문제를 내실 있게 다루며 알찬 연구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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