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산 공공비축 및 시장격리곡의 방출여부에 따라 산지쌀값이 지속적으로 오를 것인지 다시 폭락해 20년 이전의 쌀값으로 되돌아갈 것인지 성패가 달렸다는 농업전문가들의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 이에 대해 RPC 관계자는 “수확기 생산량도 전년에 비해 감소하긴 했지만 농가들이 공공비축에 많이 참여하고, 나머지는 대부분 농협계통을 통해 거래를 한 상황이기 때문에 농가가 보유한 조곡은 거의 없어 현재의 상황이 유지된다면 산지쌀값이 18만원은 못되더라도 17만5000원선까지는 회복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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