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다목적 운반차 '메크론2450'출시
대동공업, 다목적 운반차 '메크론2450'출시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03.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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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질주 위해 주행성, 안전성 극대화’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주행감과 안전감을 대폭 개선한 다목적 운반차 ‘메크론(MECHRON) 2450’을 출시했다.

대동공업이 2009년 첫 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장을 형성한 ‘메크론2450’은 2014년에 출시된 ‘메크론2230’의 후속 모델이다.

메크론 2450은 이전 모델 대비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전 모델 대비 최대 출력은 22마력에서 24마력으로, 최고 속도는 40km/h에서 50km/h로, 연료탱크는 28ℓ에서 37ℓ로 높여 좀 더 강하고 빠르면서 장시간 주행할 수 있게 설계했다.

진동과 소음은 각각 0.9m/s2, 83.5Db(A)로 낮춰 운전 피로감을 줄이고, 운전자 체형에 맞도록 조절 가능한 틸팅 핸들과 인체공학적 운전석 설계로 좀 더 편안한 조작이 가능하게 했다.

다양한 야외 환경에서 사용하는 제품답게 안정감도 극대화 것도 강점이다. 2륜/4륜 구동을 구현하고 안전하면서도 편안한 험로 주행을 위해 핸들링이 뛰어나고 바닥 접지력과 충격 흡수력이 우수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Double wishbone suspension)을 채택해 조정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최대 500kg의 화물적재가 가능하며 여기에 덤프 기능이 기본 채택 돼 손쉽게 화물의 상?하차를 할 수 있다. 작업 기능면에서는 제설용 스노우 블레이드, 방제용 분무기 등의 작업기를 연결해 작업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기체 크기가 일반 경차보다 작아 대형 제설장비의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 좁은 골목길 등에서 제설 작업에 유용하다.

‘메크론 2450’의 기체와 적재함의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3,045㎜×1,590㎜×1,945㎜다. 농업용과 산업용 모델의 최고속도는 각각 30km/h, 50km/h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동공업 홈페이지(www.daedong.co.kr)나 1588-21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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