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다함께 성장’ 꿈꾸는 들녘경영체 찾는다
충남, ‘다함께 성장’ 꿈꾸는 들녘경영체 찾는다
  • 김기홍 본부장
  • 승인 2018.03.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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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내년부터 추진되는 들녘경영체육성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법인 등의 신청을 시군을 통해 이달 말까지 접수받는다.

지난 8일 도에 따르면 들녘경영체는 공동 영농조직을 구성, 50이상의 들녘()에서 25인 이상의 농업인이 참여해 육묘부터 수확까지 생산 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동 수행하는 농업법인이나 농협조직 등을 말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교육·컨설팅 지원의 경우 농가 조직화, 공동영농작업 효율화를 위한 것으로 1곳당 2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설·장비의 지원 사업은 공동육묘장·방제기 등 생산과정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영농규모에 따라 2억원에서 최대 4억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다각화 사업은 논 이용의 다양화를 위한 타 작물 재배, 가공·체험·관광과 같은 새로운 분야와 연계를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2년간 10억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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