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프레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 ‘2018 도쿄식품박람회(Foodex Japan)’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닭고기의 한류붐을 일으키기 위해서다.
이번 박람회에는 일본기업 뿐만 아니라, 유럽, 동남아 등 세계 80여개 국가의 3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관에 마련된 국내 식품기업은 117개사로 박람회에 방문하는 식품바이어는 약 8만명에 이르는 대규모 박람회다.
한국 식품의 일본 수출은 지난해 5년만에 20억달러를 넘어서고 평창동계올림픽 등으로 한류 한류붐이 다시 불고 있다. 이 가운데 일본 현지에서 치즈 닭갈비 열풍으로 신주쿠 코리아타운이 활성화되는 등 한국식품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다시 조성되고 있다.
참프레 홍보실 관계자는 “삼계탕, 닭가슴살 캔, 닭곰탕 등 간편하게 한국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참프레는 간편식을 선호하는 일본시장에서 즉석삼계탕, 닭가슴살, 닭곰탕 등 건강한 닭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준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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