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 자조금 단체 추진 방안 의견수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13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임업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무열 회장 외 10명(임원,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역량강화를 위한 2018년도 판로지원 사업과 교육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임산물 자조금 단체 추친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판로지원 사업 중 하나인 임산물을 활용한 히트상품 개발과 관련, 소비자 트렌드 분석 및 전문 협의체 구성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최무열 회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정확한 상품 개발을 위해 임업인의 역량강화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구길본 원장은 “한국임업진흥원은 앞으로 우리 임업의 조직화와 규모화 및 임업인 소득증진을 위해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사업에 적극 반영, 임업인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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