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 인증업체 중심으로 적격업체 선정
농업법인 (주)아나나스푸드 등 7개 업체가 과일간식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제조·공급할 수 있는 적격업체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2018년도에 새롭게 추진하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과일간식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제조·공급할 수 있는 적격업체 7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업체는 아나나스푸드를 비롯, (주)삼신, 농업회사법인 (주)본프레쉬, 농업회사법인 회오리유한회사, 삼계농업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주)푸드팩토리, 동안동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이다.
이들 업체는 신선편의식품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업체로 위생적인 시설에서 컵과일 등을 제조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 25일 공모에 제안서를 제출한 전국의 19개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및 제안서 발표심사를 거쳐 적격업체를 선정했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