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식품 분야에 IC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18 코리아 푸드컵(Korea FoodTech Challenge UP)’이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달 4일까지 신청을 받아 12일 심사를 거쳐 20일 발표한 뒤 25일 멘토링을 거쳐 5월 4일 결선과 시상식을 갖는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대회는 예선 서류․발표심사 및 최종결선 순으로 진행되며, 최우수 2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장관상이 수여되고, 결선 진출 4개팀에게는 상장, 상금(2팀 500만원) 및 입주공간, 투자연계 등의 후속지원이 제공된다.
지원대상은 식품, 외식 관련 서비스업에 ICT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분야의 예비창업자(팀) 또는 3년 이내(2015.1.1 이후) 초기창업자(팀)이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www.fact.or.kr) 및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ccei.creativekorea.or.kr/seoul/main.d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푸드테크 분야는 이제 성장을 시작한 스타트업계의 블루오션”이라며, “우리나라 푸드테크 산업을 이끌어갈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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