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의 ‘루트라이브’, ‘바로바로’, ‘노나지 수용제’
(주)경농의 ‘루트라이브’, ‘바로바로’, ‘노나지 수용제’
  • 김영하 대기자
  • 승인 2018.03.20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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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루트라이브

생육촉진, 병해충 면역력 증대 유도

토양개량을 통해 연작장애를 해결하고 토양 물리성을 개량함은 물론 생육까지 촉진하는 ()경농의 유기농업자재 루트라이프가 농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시설원예작물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염류 집적 및 토양산성화로 인한 연작장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연작장애로 인해 토양은 갈수록 피폐해지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작물에 영향을 미치게 돼 생육저하 및 병해충 다발생, 수확량 저하가 발행하게 된다. 따라서 시설원예 재배농가들은 연작장애 해결을 위해 경종적 방법 및 화학적 방법을 이용하지만 만족할만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의 유기농업자재인 루트라이브의 주원료는 바실러스 미생물인데 바실러스 미생물는 전세계적으로 토양개량 및 생육촉진제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루트라이브를 토양에 살포하면 주성분이 뿌리 주변에 정착해 토양 중 양분을 뿌리가 이용 할 수 있도록 바꿔주고 토양 중의 유기물을 분해해 양분 공급은 물론 토양 물리성까지 개선시켜 토양이 살아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루트라이브는 이러한 토양개량효과는 물론 기주 식물체의 방어기작을 활성화시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병에 의한 병 발생을 억제시키고 외부 스트레스에 저항하는 힘도 길러준다. 오이, 참외, 수박, 딸기, 애호박, 토마토, 고추 등 시설원예작물 뿐만 아니라 배추 등 노지작물에도 생육촉진 및 작물활력강화 효과를 나타낸다. ‘루트라이브500배에서 1000배로 작물 정식 시 1차 관주처리하고 정식 7~10일 후 2회 관주처리하면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효과 빠른 비선택성제초제 경농 바로바로

광엽·화본과·사초과 등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방제

최근 농경지의 잡초 생육이 매우 활발하게 돼 잡초 방제가 매우 까다로운 작업이 되었는데, 경농의 빠르고 강력한 비선택성제초제 바로바로 액제가 광엽식물과 화본과는 물론 사초과까지 방제효과가 넓게 나타내면서 농업인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경농의 바로바로 액제는 방제효과가 매우 빠르게 나타나는 비선택성 제초제로서 경농 중앙연구소의 시험결과 기존 비선택성제초제 대비 평균 하루 이상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것이 확인됐다.

바로바로 액제는 글루포시네이트-P가 주성분으로 광엽, 화본과, 사초과 등 다양한 잡초를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고사시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기존 제초제로 잘 방제가 되지 않는 난방제 잡초에 대한 효과도 우수하며, 약효 지속기간이 약 40~50일로 길게 나타나 경제적이다.

경농 중앙연구소 관계자는 바로바로 액제‘Chiral Switch’라는 신기술 제조공법으로 생산돼 토양에는 영향이 적고 환경에는 보다 안전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지베릴린 처리, 과다한 노동력과 인건비가 문제

경농 노나지 수용제’, 노동력 · 인건비 해결

최근 농촌의 노동력 부족과, 과도한 인건비 발생으로 지베렐린 처리에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배, 사과에 간편한 경엽처리로 과실비대효과를 발휘하는 노나지 수용제를 출시해 관련 농업인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관행적으로 배의 과실비대를 위해 지베렐린 도포제를 많이 사용하지만 지베렐린 도포제는 사람이 배 꼭지에 하나하나 발라줘야 하는데, 인부를 구하기도 힘들뿐더러 3000(200) 기준 하루 작업 시 10명의 인건비가 발생, 배 과수원 운영에 큰 부담이 된다.

경농의 관계자에 따르면 노나지 수용제는 과실에 직접 처리하는 경엽처리 방식으로 노동력 부족과 인건비 절감이라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과실비대 효과에서도 기존 지베렐린 도포제와 차이가 없고 배 재배농가의 노동력 및 인건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하며 지베렐린 처리 방식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신개념 과실비대제라고 밝혔다.

노나지 수용제의 사용방법으로는 물 2020g을 희석해 배꽃 만개 20일 후 1차 경엽처리, 만개 30일 후 2차 경엽처리 하면 되고 균일한 살포를 위해 과실 중심으로 약액이 충분히 흘러내릴 정도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 주의할 점은 반듯이 처리시기를 준수해야 하며, 수분·수정이 잘 안되고 개화가 불량한 경우, 수세가 약한 나무, 열과가 다발생하는 과수원에서는 사용이 어렵다고 전했다.

노나지 수용제및 과실 비대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경농 대표전화 1899-0584로 연락하면 전달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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