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영월정선축협,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2년 연속 수상
평창영월정선축협,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2년 연속 수상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03.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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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이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총회에서 ‘2017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06년 5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이후 2009년에 이어 2016년부터 다시 연속 수상의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 최초로 안전관리 통합인증(HACCP)을 받은 '대관령한우' 브랜드를 보유한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한우 서포터’로도 선정됐다.

또한, 글로벌 기업 맥도날드와 메뉴개발도 함께해 ‘평창한우버거’를 출시 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적과 수출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한우 브랜드로 우뚝 섰다는 평가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밖에도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지난해 소시모 우수축산물인증 14년 연속, 제42회 강원축산경진대회 1~2부 최우수상 수상 및 종합준우승, 축산물브랜드 경영체 우수상 수상, 한우암소검정사업 종합평가 1위, 축산물이력제 사업평가 전국 1위 등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내고 있다.

전국 농축협 평가 항목 중 우수한 성적을 거뒀던 부분으로는 ‘유통혁신(브랜드 축산물 육성/품질 및 상표관리)’ 부문에서 전국 평균보다 160.3%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업인지도사업(축산컨설팅/실익성비용집행/영농 및 생활정보 제공)’부문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194.6% 높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도와주시고, 성원해 주신 조합원님을 비롯한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2018년에도 대한민국의 축산업을 선도하고 역사를 새로 쓸 수 있도록 더욱 큰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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