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한중일 및 아세안 10개국간 역내 쌀 비축기구인 애프터를 통해 우리 쌀 1만톤이 베트남 태풍피해 이재민에게 긴급구호용으로 지원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베트남 꽝남성(Quang Nam Province) 다이록 지역(Dai Loc District)에서 현지 분배식을 갖고 태풍피해 이재민을 위로했다. 이번 지원된 쌀은 작년 11월 발생한 태풍 피해로 인해 현재까지 고통 받고 있는 베트남 중남부 10개 지역에 300~2000톤씩 나눠 지원되며, 3월중 이재민 분배가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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