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로컬푸드 판매 활성화 전략과정 교육생 모집
국내 로컬푸드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교육과정이 생겼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오는 27, 28일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되는 ‘로컬푸드 판매 활성화 전략’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 종사자, 직매장 출하농가,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본 과정은 완주, 순천, 전주 로컬푸드의 실무진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운영 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로컬푸드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전략수립, 충성고객 확보를 위한 팸투어 등 홍보 마케팅 방법, 세일즈와 불만고객응대 롤플레잉 실습 등 실무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에 대응할 수 있는 농산물 안전성 관리까지 다룰 예정이다.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교육원에서 1박2일에 거쳐 총 14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과 같은 교육은 10월에도 실시될 예정이며 농림축산식품부가 교육비 일부를 지원해 자부담 1만6000원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와 교육운영부(031-400-35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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