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먹거리 선도업체 풀무원식품(주), 국가클러스터 입주
바른먹거리 선도업체 풀무원식품(주), 국가클러스터 입주
  • 김영하 대기자
  • 승인 2018.03.23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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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빛고운, (주)엉터리, (주)나래바이오, 누리(주) 등도 합류

바른먹거리 선도기업인 풀무원식품5개 업체가 국가식품클러스터단지에 추가로 입주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5일 국내 바른먹거리 선도기업인 풀무원식품이 해외 수출을 전담할 프리미엄급 식품공장설립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풀무원식품은 올 45월 착공해 수출전용 식품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며 내년 하반기부터 프리미엄급 식품을 생산해 세계시장에서의 한국식품에 대한 위상을 높이겠다는 각오다.

아울러 올해들어 지난 116일 계약한 육가공업체인 ()빛고운과 27일 계약한 엉터리, 218일 계약한 해산물을 가공하는 나래바이오, 이달 15일 계약한 맞춤형 식품업체 누리등도 함께 입주해 다양한 식품사업을 발굴 및 수출 확대 등 새로운 성장활로를 모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국내외 식품기업 54개사(국내 53, 국외 1) 및 연구소 2개소(소스산업화센터, <> 캠든 BRI)를 유치했으며 이들 식품기업 중 16개 기업이 착공, 12개 기업은 준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안에 분양면적 대비 50%이상 달성(75개기업) 목표로 다각적인 투자 유치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

현재 입주예정 식품기업(54)을 업종유형별 분류하면 육가공과 건강기능식품이 각각 20%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은 과일채소원료식품(17%), 음료(9), 소스(6), 수산물곡물가공(5)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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