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빛고운, (주)엉터리, (주)나래바이오, 누리(주) 등도 합류
바른먹거리 선도기업인 풀무원식품㈜ 등 5개 업체가 국가식품클러스터단지에 추가로 입주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5일 국내 바른먹거리 선도기업인 풀무원식품㈜이 해외 수출을 전담할 프리미엄급 식품공장설립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풀무원식품㈜은 올 4∼5월 착공해 수출전용 식품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며 내년 하반기부터 프리미엄급 식품을 생산해 세계시장에서의 한국식품에 대한 위상을 높이겠다는 각오다.
아울러 올해들어 지난 1월 16일 계약한 육가공업체인 (유)빛고운과 2월 7일 계약한 ㈜엉터리, 2월 18일 계약한 해산물을 가공하는 ㈜나래바이오, 이달 15일 계약한 맞춤형 식품업체 누리㈜ 등도 함께 입주해 다양한 식품사업을 발굴 및 수출 확대 등 새로운 성장활로를 모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국내외 식품기업 54개사(국내 53, 국외 1) 및 연구소 2개소(소스산업화센터, <英> 캠든 BRI)를 유치했으며 이들 식품기업 중 16개 기업이 착공, 12개 기업은 준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안에 분양면적 대비 50%이상 달성(75개기업) 목표로 다각적인 투자 유치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
현재 입주예정 식품기업(54개)을 업종유형별 분류하면 육가공과 건강기능식품이 각각 20%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은 과일채소원료식품(17%), 음료(9), 소스(6), 수산물․곡물가공(5)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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