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료, 양돈사료 브랜드 SFEED 런칭
서울사료, 양돈사료 브랜드 SFEED 런칭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03.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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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료 양돈전문사료 브랜드 SFEED.
서울사료 양돈전문사료 브랜드 SFEED.

서울사료가 양돈전문사료 SFEED 브랜드를 런칭했다.

SFEED(스피드)는 최상의 품질(SUPER), 합리적 가격(SMART), 지속적 성장(SUCCESS)을 의미하는 3S Value를 핵심가치로 삼고, '고품질의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한다'는 목표로 출시된 서울사료의 양돈전문사료다.

출시 이전에 시험사양을 체험한 고객들에게 이미 높은 평점을 받아 사전검증이 끝난 프리미엄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는 SFEED가 대한민국 사료사업의 한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사료 SFEED의 배수한 대표이사는 "영양학과 면역학을 전공한 R&D 출신의 경영자인 장점을 살려 SFEED 축산과학연구소에서 최신 개발한 GTS(Gene Trigger System, 고유 유전력 극대화 촉발 시스템)를 SFEED 양돈사료 배합설계에 반영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양돈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최적화된 생산•물류시스템을 바탕으로 공급가격을 낮췄다"고 밝혔다.

SFEED 축산과학연구소에서 독자적인 개발에 성공한 GTS(Gene Trigger System, 고유 유전력 극대화 촉발 시스템) 기술로 양돈의 구간을 6단계인 후보돈·임신돈·포유돈·자돈·후기자돈·육성돈으로 분류해 각 구간별 고유 유전력을 촉발, 저해요소 극복 및 유전력 발현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아쇠 역할 인자를 배합설계에 접목해 개량된 유전력이 100% 농장성적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성적개선 및 수익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서울사료 관계자는 "지난 100년간 양돈개량으로 유전적 개량의 결과물인 다산성 모돈이 2011~2013년 빠른 속도로 국내에 배포됐지만, 국내 MSY의 성적개선을 살펴보면 구제역 이전과 이후의 평균 MSY는 1두를 약간 상회하는 성적개선을 보였을 뿐이다"며 "이는 써코바이러스 백신의 보급 효과인지 다산성 모돈의 효과인지 명확하게 구별할 수 없지만 농장 내외부의 여러 저해요소 중 사료 역시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출시 사료로 연간 MSY 26클럽이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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