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5천만원 전달
동방,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5천만원 전달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03.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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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대표이사 이지훈)에서 지난 3월 22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에게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각모 동방 회장은 한돈혁신센터건립기금을 전달하면서 “새로 건립되는 한돈혁신센터가 ICT 스마트팜의 표준모델을 제시해, 한돈농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제역 재발을 막기 위해 농가에 효과적인 양돈백신 보급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최근 PED 등 악성질병 발생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질병백신 분야는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초석과 같은 분야인 만큼 업계의 선두주자인 동방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주)동방은 지난 1977년 창사 이래 40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통해 우수 동물용 의약품 생산과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왔으며, 축산업 발전과 가축질병 예방 및 국민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농가에서 사용중인 O형 단가 러시아 구제역백신(아리아백) 이외에도 최근 러시아산 A+O 2가 백신인 러시아 아리아백 플러스를 상시백신으로 정부로부터 허가받고, 곧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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