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현장에서 변화혁신 과제 찾다
농협 축산경제, 현장에서 변화혁신 과제 찾다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8.03.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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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공장 방역상황 점검...축산연구원 위생안전 시스템 강조

김태환 농협 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 28일 변화혁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농협 경제지주는 기존 축산경제의 사업방향의 변화와 조직의 혁신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 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안성팜랜드를 찾은 김태환 대표이사는 4~5월 성수기 관련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농축산업의 소중한 가치를 안성팜랜드에서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콘텐츠를 준비하고 고객들이 바라는 점을 빠르게 반영시켜 농축산 테마파크로서의 표본 모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축산연구원에서는 잔류농약 검사 업무 등을 직접 점검하며 살충제 계란 파동 이전에 계란의 농약검사를 선도적으로 실시했던 연구원에서 앞으로도 국내산 축산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는 어느 때보다 위생안전이 중요시되는 만큼 교육을 받는 마트 및 정육점 직원, 식육기사들이 좀 더 위생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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